반응형 회고록6 2024년 제53회 SQLD 합격 후기 목차시작하며유럽 출장을 다녀오고 난 후, 벌써 2달정도가 지났다.아직도 베네치아, 파리, 프라하, 스위스...등등 갔던 곳들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고 기억에 남는다... 아무튼, 출장동안 함께 일을 했던 타 부서 동료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다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도 했는데 현재 위치에서 만족하고 늘어지지 않고, 저마다 작은 목표들을 정해 하나씩 달성해가며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있는 모습들이 굉장히 좋아보였고 나 거대한 조직 속에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무언가 하나씩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부시절부터 자격증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였다.뭔가를 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는것보다 그냥 내가 만들고싶은 무언가를 바로바로 만드는게 더 재미있고 좋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다.(지금 생각해보니 좀 자만한것같기도 하고.... 회고록 2024. 6. 24. 2024년 4월 1분기 회고 및 첫 출장을 다녀와서 목차2024년의 시작2023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2023년의 회고는 빠른 시일 내에 해보기로 하고.... 지금 당장 기록하고 싶었던 내용을 좀 적어두고자 한다.가족과 좋은 기억 쌓기알바, 투자 등등.. 시장경제에 뛰어들어 내 자산을 불리는 행위는 2016년부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어떠한 조직에 속해 제대로된 급여를 받기 시작한건 2020년부터였던것 같다. 일은 하고 있었지만, 늘 불안했다.당시 개발자 붐이 일며, 어딜 봐도 개발자 관련 광고들이 즐비했고 네카라쿠배라는 말이 뜨며 적당히만 해도 저런 기업에 들어가서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말들이 많았다.실제로 코로나와 겹치며 채용이 굉장히 활발해진건 맞긴 하지만, 난 늘 내 경험과 커리어에 의문을 갖고 있었고 일을 하면서도 내가 사회생활을 .. 회고록 2024. 4. 27. 2023년 06월 - 짧은 생각. 개발을 놓지 말자. 목차 시작하며 백엔드 개발에서 타직군으로 이직하며 마음 한편 영영 코딩과는 거리가 멀어지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지만, 주변에 여러 개발자 지인들과.. 심지어 우리팀 팀장님까지도 내게 개발을 아예 접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셨다. 이직 후 몇달간 개발엔 아예 손을 놓고 있었는데... 최근 TPC-C 부하테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JAVA로 짜여진 테스트 로직을 커스텀하고... 개발아닌 개발을 하다보니 하고싶은걸 병행하며 개발적인 부분에서의 내 경험을 완전히 버리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여태까지 해온 관성이 사라지기 전에 그래도 이제 슬슬 다시 시작은 해야겠다 싶어 릿코드를 켰다. 천천히 다시 문제를 풀다 문득 든 생각이.... 어짜피 당장 알고리즘 테스팅 플랫폼에 익숙.. 회고록 2023. 6. 20. 2022년을 되돌아보며 목차 2020년부터 두번의 인턴을 했고, 원하는 기업에서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했다. 그결과, 2022년, 정규직으로써, 한 팀의 일원으로써 첫 회사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23년 초, 이직에 성공하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1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직을 준비하며 많이 바쁘고 힘들었기때문에 이제서야 회고록을 적어본다. 1, 2월 2021 펄어비스 채용연계형 겨울 인턴십 합격 후기...겸 끄적끄적. 목차 시작하며. 2021년 10월..? 11월쯤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반, 진짜 큰물에서 놀 수 있겠다는 기대감 반.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과 함께 준비했던 펄어비스 채용연계형 인턴쉽에 최종 earthteacher.. 회고록 2023. 4. 9. 2021년 11월 -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얼마전 최종탈락한 기업에서 Care Day 라는 이름의 이벤트에 초대해줬다. 이게 바로 부관참시인가.... 최종 면접에 들어오셨었던 개발팀장님, 이사님, 인사팀장님 세분에게 각각 1대1로 채용 과정에 있어 지극히 개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이사님의 세션을 들으며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에 대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약 5시간 30분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감동적이였다. 주말이였고, 준비시간까지 하면 하루를 통째로 쓰신건데... 너무 감사했다. 오늘 오전에 펄어비스 필기시험을 보고 바로 참여한 터라 오전부터 일정이 있었고, 집에 오자마자 드러눕고싶었지만 조금이라도 이 생각들을 기록하고싶어 얼른 책상에 앉았다. 말씀을 들으며 내식대.. 회고록 2021. 11. 28. 2021년을 되돌아보며. 굵직굵직한 일들이 대부분 지나갔다. S사에 최종면접까지 갔지만 결과적으로는 탈락했다. 좋은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을것들이 참 많았기에 하나하나 되돌아보며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딱히 뭐.. 플롯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주절주절 써놓고 나중에 볼 생각이다. 1, 2월 1. 졸업 요건을 다 맞추고 본격적으로 기업들에 지원해보기 시작했다. 큰 N사들, L사 등등.. 큰 기업들에 서류를 넣어보며 자소서를 준비했다. 대부분 서류합격을 했었는데, 대부분 서류를 붙이고 코딩테스트에서 한번 거른다고 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았다. 그리고 알고리즘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던 터라 코딩테스트에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2. D사 채용연계 교육 과정에 합격했다.. 회고록 2021. 11. 22.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