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시시콜콜

2022년 상반기 루나 대 폭락 사태 정리.

지과쌤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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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0만원 -> 0.XX원

    UST

    UST 라고 테라재단에서 만든 스테이블 코인이 있음.

     

    UST는 항상 1달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이 짜여져있음. (스테이블코인)

     

    UST가 1달러보다 비싼 상황이 되면 UST를 추가 발행해서 UST로 시장의 루나를 매수하고, 매수한 루나를 소각

     

    -> 그럼 UST의 가격이 낮아지고, 루나의 가격은 상승함.

        고로  UST가 시장에서 많이 쓰일수록, 루나의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

     

    UST와 루나

    UST의 가치는 테라재단이 지급보증금 비슷하게 준비해둔 비트코인을 담보로 산정.

     

    문제는, 테라재단이 자기들이 갖고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을 죄다 공개하며 도발함. (대충 수백조단위... 200~300조정도 되는듯?)

     

    이때문에 얼마를 쓰면 UST-루나 를 그냥 찍어누르면서 죽일 수 있겠구나 게산이 가능해짐.

     

    공격자 세력

    유명 헤지펀드 등 겁나 큰 세력들이 테라를 털어먹기로 계획함.

    (대충 알려진 세력들 규모만 산경해도 경단위..)

     

    프로세스

    1. 공격자(헤지펀드 등 세력)는 FTX 거래소에서 UST 선물 숏 포지션을 잡음
    2. 루나를 대거 사들여 UST로 대출을 받아 시장에 전부 투하
    3. UST가 1불 아래로 밀리면서 맨 위에 말했던 1달러 유지 알고리즘이 돌아감

           -> 재단의 비트를 팔아서 UST 가격을 회복시키는 구조

      4. 공격자는 판매되는 비트를 줍고, 다시 숏치고 대출받아서 UST 투하하고 무한반복

      5. 테라재단의 비트 작살남

      6. UST가 1달러를 더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므로 미친듯이 폭락

     

      7. UST 숏친 세력들 파티.

      

      8. 테라재단은 해당 문제를 루나를 계속 발행한 후 판매하여 UST의 가격을 1달러로 돌리고자 함

     

      9. 루나를 무한 발행한다...? -> 루나 가치 떡락

     

      10. 대충 원래 발행량 10억개였던 루나가 하루이틀만에 약 7조개정도까지 발행됨

     

      11. 이 난리를 쳤지만 결국 UST 1불 탈환 실패

     

      12. 망했음.

     

    요약 및 추가설명

    요약

     

    2~300조 따리 쩌리가 경단위 시장 조롱했다가 돈으로 찍어눌렸음.

     

    <추가설명>

     

    탈 중앙화를 외치는 UST의 1달러 가격 유지는 사실은 탈중앙화가 아니였다는 것. -> 재단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음.

     

    보통은 재단의 자본금이 공개가 안되므로, 함부로 공격을 못함.

     

    하지만, 이번엔 다 공개가 되어버려서 얼마나 박으면 터지는지 계산 가능해진 상황

     

    재단이 UST를 1달러로 맞추는 방법

    UST가 1달러보다 비싸지면 UST 가격을 낮춰야하니까 UST로 자기들 코인(루나) 를 구매하고 그 루나를 소각함

     

    UST가 1달러보다 싸지면 UST 가격을 올려야하니까 UST를 구매해서 UST 가격을 올림 (자기들 자본 비트로)

     

     

    고로, UST 사용량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루나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였고, 여태까지는 계속 그 흐름이 지속되어왔지만 거대 세력에 의해 한순간에 몇백조단위가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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